
온양온천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오지은 학생은 지난 5월경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아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와 혈액 투석을 동시에 병행 하면서 투병중에 있으며, 최소 3년 이상의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태진 위원장은“오지은 학생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이웃사랑의 발길이 헌혈버스를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회 인규 총무는“갑작스런 자녀의 백혈병 판정에 힘들어하는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역주민 20여명과 헌혈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주변 이웃들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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