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프로그램은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7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로 상패동을 바로 알기 위한 지역투어와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상패어린이집 원생들은 관공서, 대학교, 삼충단 문화유적지, 농가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안병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상패동이라는 공동체 울타리에서 지역탐방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패어린이집 안영미 원장은 “어린이들이 상패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대학교의 탐방활동과 함께 한우 및 젖소 농가, 열무재배 농가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상패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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