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황길봉 대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애태우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양수기를 기증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는 군민들을 위해 재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적기에 사용이 가능토록 읍면에 보관하면서 필요한 군민에게 대여해 유용하게 사용토록 하겠다”며“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길봉 대표는 지난 4월 옻나무에서 천연 옻칠 도료의 대량생산 및 가공이 가능한 솔향옻(주)를 설립하고, 옻나무의 생산·가공·유통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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