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동두천시 보건소는 6월부터 10월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를 위해 시민건강의 날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 혈압·혈당 알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및 그 선행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관한 패널 전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개별상담으로 운영된다.

시민건강의 날 캠페인은 6월 28일 지행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동두천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매월 마지막 주 3일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각증상이 없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정보제공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