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가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1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에서 ▲절연 및 접지저항 적합성 여부 ▲규격전선 사용 및 전속 피복상태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및 동작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진단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퓨즈교체, 배선보수, 차단기 교체 등)에 들어가는 정비자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주지사에서 무상으로 지원 수리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안전진단 사업을 통해 누전으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보장함으로서, 웃음으로 가득한 이천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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