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운동‘청소년 아웃리치’

생활복지운동은 ‘가족을 안아줍시다. 이웃과 인사합시다’를 주제로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통해 이웃과 정이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청소년 아웃리치는 ‘1388’ 청소년전화상담을 홍보하고, 간편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320명의 주민을 만나 생활복지운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소개했다.
캠페인 중 만난 청소년은‘평소 이웃과 인사를 잘 나누는가?’ 질문에 “이웃의 얼굴은 알지만 평소 인사를 안 하고 지내니 자연스럽게 계속 안하게 된다. 쑥스럽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로부터 관계는 시작된다. 관계가 튼튼하면 그 지역은 건강해진다.도농지금희망케어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