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포시가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이용 절차 안내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홍보용 크린3종세트”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연간 6만원이 지원되는 각종 공연, 영화, 서점, 사진관 및 온천 등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로, 관내에는 총 20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발급 신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각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에서 하면 되며, 이용은 12월 말까지다. 다만, 올 해 이용실적으로 내년도 사업량을 측정하는 관계로 올 해 9월 말까지 카드 발급 후 미이용한 경우에는 내년도 카드 발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정생활에서 쓰임이 많은 지퍼팩, 위생장갑 등 크린3종세트를 제작했다”며, “이용 가능한 문화향유 혜택들을 놓치지 말고 올 해 안에 잔액을 모두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크린3종세트는 시청 복지정책과 및 노인장애인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김포시 문화예술과(☎ 980-24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