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단, 당진항만관광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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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단, 당진항만관광공사 방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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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만관광공사 항상 공원 전경
[시사매거진] 지난 6월 27일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단이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경기도와 평택에서 강탈하려는 매립지 68만㎡를 수호하고 당진항 홍보 및 당진시의 우수한 농작물을 연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에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단지조성 사업 등 항만 관련 사업에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정용해 사장은 ‘평택에서 매립지의 효율성을 내세우며 강탈해가려는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매립지 68만㎡를 수호하기 위해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님들의 혜안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홍근 의정회 회장도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의정회에서도 도계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며 의견을 밝혔다.

초청 행사에는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단 30여명이 방문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도 시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본 초청행사에 참석해 도의정회 및 도계분쟁 등 당진항 관련 문제들에 관심을 표명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단은 당진항만관광공사 및 당진·평택항 현황을 청취 및 공사 견학을 하고, 아산만 도계분쟁지역 서부두 실태방문 및 시정촉구 건의 결의를 하는 등 도계 분쟁에 대해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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