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주), 진천 저소득 아동 위해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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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주), 진천 저소득 아동 위해 300만원 기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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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주), 진천 저소득 아동 위해 300만원 기탁
[시사매거진] 오비맥주(주) 청주지점이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수갑 지점장, 함상욱 차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수갑 청주지점장은 “기회의 제약으로 빈곤이 대물림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 아동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달돼 아동가구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비맥주(주) 청주지점은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둔 맥주공장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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