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환경, 매년 적금 만기때 마다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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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환경, 매년 적금 만기때 마다 장학금 기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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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시사매거진] (재)음성장학회는 28일 (주)대소환경 최상수, 임도형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대소환경은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로 지난 2011년 3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수 대표는 “매년 정기 적금을 가입해 만기가 되면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며, “음성군 관내 지역 업체로서 지역의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음성장학회와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며, “기탁금은 미래 음성을 이끌어갈 인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음성장학회 기본재산으로 편입하고 매년 그 발생 이자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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