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는 10개 법인택시와, 2개 개인택시 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운송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택시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간담은 친절대응과 안전운행, 유형별 교통 불편 위반행위 방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이행, 운수종사자 제복지원 계획 등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해종 교통행정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와 운송업자의 열악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현재 10개 법인택시 회사에서 181대, 2개 개인택시조합에서 230대 등 총 411대의 택시가 운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