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장 내 성희롱 ·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상태바
양주시, 직장 내 성희롱 ·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희롱 교육
[시사매거진]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800여명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뮤지컬을 통한 직원들의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뮤지컬 공연 후 4대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공연내용을 바탕으로 사례와 에피소드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오현숙 부시장은 교육에 앞서 “4대 폭력예방교육은 법령에 의해 매년 실시하게 돼 있는 의무교육으로 성(性),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공직자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남녀가 상호 신뢰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