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공직자의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기위해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종교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부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실시됐다.
서울대학교 방원일 종교학 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파주시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방원일 박사는 세계의 종교상황 및 한국 종교의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실제 신고 사례들을 예시로 들어 종교차별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종교차별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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