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 시민이 함께 ‘따뜻한 보훈’ 실현
상태바
남양주시, 별내 시민이 함께 ‘따뜻한 보훈’ 실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분, 한분이 역사입니다!
▲ 호국·보훈의 달 보훈대상자 나눔행사
[시사매거진]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와 복지넷(별내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내면·동)는 보훈대상 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로 보훈대상자와 유족 100여명을 초청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히 간담회 장소 입구에는 보훈사진을 전시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안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고, 식전행사로 노인복지관 시니어악단의 공연으로 문화공연의 기회를 갖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희망케어센터와 시민 단체가 복지허브화의 중심이 돼 기획한 행사로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아야 한다”며,“헌신에 합당한 예우·보상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지회 김천래지회장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기억해주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