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저성장은 2013년 고용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희망찬 새해를 시작해야 마땅하지만 이런 뉴스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런 가운데 채용문화를 선도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기업이 눈에 띈다. 바로 온라인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인 ‘씨큐리티잡’이다.
높아진 건물의 자산적 가치에 맞는 관리 필요

지난 2009년 씨큐리티잡을 오픈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최 대표는 건물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후학양성을 위해 대학의 학부강의와 한국경비협회 강의를 병행하며 서비스 KS인증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고 건물의 자산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경비업과 건물(시설)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으며, 기존의 건물 자산 관리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이에 현장경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인력과 인적, 기술적 기반을 고루 갖춘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맞춤식 인적자원을 제공하는 가교자 역할을 다하고자 씨큐리티 잡을 개설하고 나섰다.
씨큐리티잡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별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재를 제공하며 특히 건물자산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단순한 건물 및 빌딩 관리에 지나지 않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건물자산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충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물자산 기법을 적용해 건물자산의 수명 연장뿐 아니라 자산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씨큐리티잡은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사전 등록 심사제를 도입해 올바른 채용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고객이 방대한 채용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정보를 찾는 데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상 구인구직 컨설팅으로 기업체와 인재 간 수요공급을 병행하는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win-win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 대표는 “시설 경비 및 보안 안전관리, 인포메이션이나 안내, 통합시설물 관리요원 등 다양한 보안 분야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 철저한 보안으로 정보 유출 막는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에게 있어서 정보유출은 대형 손해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대기업과 대형로펌,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무실 등에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보안문서 파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씨큐리티잡은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중요보관 문서 파기 및 거래정보, 개인신상정보가 들어있는 정보성 보안 문서류를 현장에 방문해 직접 파쇄해 근원적인 보안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보안문서 파쇄 전 과정을 확인 및 증빙할 수 있도록 동영상 촬영과 결과물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그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경영과 채용문화를 발전시키며 마켓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최 대표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적자원이 채용되고 격에 맞는 대우가 보장되는 노사문화의 정착과 올바른 관리, 발전을 통해 건물자산이 제대로 자산 가치를 평가받고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문화와 구조가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라며 “지금 그 출발점에 와있습니다. 다변화하는 IBS가 적용된 빌딩의 첨단화 현상을 빠르게 수용하고 발전을 책임질 PM 및 FM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역량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보안 분야는 넓은 고용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그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고용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씨큐리티잡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