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성공의 길을 닦아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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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성공의 길을 닦아 놓겠다”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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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하고 세분화되는 시대를 보장하는 단 하나의 길

한화생명 FP는 고객의 Life Cycle과 자산상황을 파악하고 재산 증식과 재정안정을 설계해주는 전문 카운셀러다. 고객과 그 가정에 행복을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FP들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제주도도 어김없다. 한화생명 신제주지점 고기상 매니저는 “고객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일이 즐겁습니다”라고 말한다.

FP는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설계한다는 의미와 가치가 있는 직업이다. 고기상 매니저는 이런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다.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 우연찮게 아버지의 담당 FP였던 현재 지점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모습을 보고 FP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죠. 고객과 함께 인생을 컨설팅하고, 정년이라는 제한 없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렸습니다.”
고 매니저는 2009년 12월 FP로서 삶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입사해 지금도 꿈을 키워가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가장 단합이 잘되는 팀이라 자부
현재 한화생명 신제주지점의 1팀 수석 매니저인 그는 좁게는 1팀의 매니저로서 자신의 영업과 더불어 팀원들의 전체적인 스케줄 관리와 영업 리뷰, 재무설계의 전반적인 지식적 측면에 대한 강의와 동기부여를 하고 있고 넓게는 지점에서 전체팀의 균형과 각 팀의 매니저들을 관리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점의 크고 작은 전 분야를 신경 써야 하기에 매일이 바쁜 나날들이다.
“지금 저희 팀은 14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팀이지만 기본적으로 서로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서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조건 없이 도와주고 함께 행복해 하는 것이 저희 팀의 문화입니다.”
 

고 매니저가 한화생명의 어느 조직보다 단합이 잘된다고 자부하는 신제주지점은 매주 주말 체육행사를 실시해 팀원 간에 더욱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회사 안에서의 면담뿐만 아니라 퇴근 후 회사 밖에서도 언제든 자유롭게 만나 회사에서 할 수 없었던 얘기들을 주고받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원들 간에 허물없이 지내는 것이 저희 팀의 강점입니다. 각자 외부활동이 많기 때문에 전체 팀원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런 시간 등을 통해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사적인 이야기 나누며 사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팀원들의 사이가 돈독한 것은 FP의 채용 조건 덕분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서 스펙과 같은 기준은 전혀 없다는 것이 고 매니저의 설명.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인성이다.

“학력과 자격증과 같은 스펙은 전혀 따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얘기한다면 저희 팀원들의 대부분은 흔히 말하는 사회적인 스펙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인간성 하나는 모두가 최고입니다. 매일같이 고객을 만나는 일이기에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재 전국의 어떤 팀보다 전문적이고 특별한 영업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이렇다 보니 FP채용은 대부분 희망자들이나 팀원의 소개로 이뤄진다. FP들 주변에는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신제주지점의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고 매니저는 “FP의 채용은 지점장님이 먼저 지원자들에게 직무를 설명하고, 이후 팀 그룹 인터뷰를 통해서 신입사원 채용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었기에 남다른 팀워크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지원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가로 양성한다. 다양하고 실무적인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어 금융 분야에 생소한 일반인들도 프로 컨설턴트로 거듭날 수 있다. 고 매너저는 “한화생명의 교육프로그램은 신인FP는 물론 기존의 FP들에게도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금융지식과 정보를 업그레이드 해 자신 있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상이 변하면 보험도 변화한다
사회가 다변화하는 만큼 보험도 변화하고 있다. 더욱이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는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미래준비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고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보험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 그래서 FP들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 매니저는 “FP는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갖추는 것은 물론 저희 팀만의 차별화된 재무설계, 보장분석 및 종합재무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고객 개인별 재정상황과 생애주기를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제대로 된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을 이해해야할 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짚어내는 것도 FP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해야 합니다. 열린 마음과 귀를 갖는 것은 FP의 기본입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분화 되어가는 시대에 고객과 1:1로 대면하는 FP라는 직업은 관계성 면에서 더욱 많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 매니저는 글로벌 금융위기라고 말들 하지만 한화생명뿐만 아니라 향후 금융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삶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재무컨설팅의 중요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가능성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은 FP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FP 스스로가 성공하는 팀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한화생명을 통해 성공하는 것만큼, 어떤 팀의 팀원들과 함께 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문화가 FP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FP들에게 자신이 속한 팀의 문화가 성공을 위한 문화인지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질 것을 당부합니다. 행여 팀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신이 성공을 향한 길로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이고 싶다는 고 매니저는 “FP로서 성공을 꿈꾸는 하는 후배들에게 그들이 바라보고 가야할 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본받을만한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하는 신제주지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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