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감천중고등학교 뚝심이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더 깨끗한 한천만들기” 일환으로 EM황토공 던지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1기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더 깨끗한 한천만들기”는 자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EM황토공을 한천 상류에 투척하며 하천 수질개선과 정화활동으로 각종 수생동식물의 서식환경 보호와 맑과 깨끗한 한천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5월 27일 더 네츄럴 하우스 두루美 대표 정두름 강사의 진행 아래 착한 미생물 EM활성액을 활용한 황토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6월 24일에는 한달동안 발효시킨 EM황토공을 한천 상류에 던지며, 자신의 노력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공동체의식과 자원봉사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EM원액에 황토, 쌀뜨물 등을 혼합해 발효시킨 EM황토공은 한천의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산화방지 및 유기물 분해 등에 매우 유익하게 작용해 맑고 건강한 한천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감천중고등학교 뚝심이 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를 함께 진행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