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의 Pride가지고 고객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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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의 Pride가지고 고객을 만나라”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4.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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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가 행복한 TOP지점, 제 목표입니다

“세상에 없는 아주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메트라이프 TOP지점 김태각 지점장은 설계사들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해야 설계사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계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 재능 있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금융업계에 있어서 김 지점장은 재능을 가진 자와 즐기는 자 모두에 해당하는 듯하다.

김 지점장이 메트라이프에 발을 내딛은 지는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다. 입사 후 설계사와 매니저를 거쳐 3년 만에 지점장에 올랐을 정도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23개 생명보험사 필드 출신 가운데 가장 빨리 지점장에 올랐다. 그녀도 자신이 이렇게 금융설계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금융설계사로 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기업 홍보실에서 일하던 중 갑작스럽게 남편의 사업 실패로 보험사에 입문하게 됐죠. 모두가 반대해 혼란스러워 하면서 시작한 일이 이제는 천직이라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즐기는 그녀는 메트라이프 입사 당시 불혹의 나이 마흔이었다. 새로운 시작보다는 안정을 꿈꾸는 나이지만 가정이 있었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먼 항해를 위한 준비, 금융설계사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인생은 긴 여정입니다. 먼 항해를 위해 나침반과 지도가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 뜻하지 않게 남편의 사업 실패라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전화위복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죠.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에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금융설계사의 매력입니다.”
 

메트라이프는 고객 인생 전반에 걸친 종합재무설계를 제공한다. 종합재무설계란 고객의 세무, 투자, 부동산, 상속과 증여, 은퇴계획 등 인생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에 대비하고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의 Life Cycle을 바탕으로 재무상황을 분석하고 개인별 재무목표에 맞춰 장기적인 재무설계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모니터링과 재조정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렇게 다방면을 아우르는 종합재무설계를 위해서 컨설턴트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간 한국의 보험문화는 이른바 ‘아줌마 군단’으로 일컬어지는 비전문적인 영업집단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김 지점장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의 보험문화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아줌마 중심의 보험문화에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컨설턴트의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지점장이 전문적 교육보다 우선시 하는 것은 인성이다. 컨설턴트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고 사람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성을 갖춘 이들을 뽑고 교육시키고 있으며 특히 사업가와 의료인 등 전문가 시장을 연구하고 이들의 재무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설계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기는 기회로 바꾸라고 있는 거죠”
김 지점장의 항해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지점을 개설 한 당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금융위기로 떠들썩했다.
“2008년 7월, 매니저 4명, 설계사 18명과 함께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금융위기가 닥쳐왔죠.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처럼 위기는 기회로 바꾸라고 있는 것 아닌가요. 구성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일했고 4년 만에 챔피언 지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TOP지점은 현재 매니저 13명 중 6명이 지점장에 도전하고 있고 전체 생명보험사 중 MDRT비율이 가장 높은 지점 중 하나다. 특히 김 지점장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업무도 맡게 됐다. 지난 1월 지점보다 한 단계 높은 MGA의 대표가 된 것이다. 그녀는 MGA 산하 지점장 2명과 매니저 13명, 설계사 85명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 그녀의 목표는 100명에 이르는 MGA 조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설계사들 스스로가 행복해야 고객에게도 좋은 이미지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설계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전문성을 갖춘 설계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설계사의 자녀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자녀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보여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환학생을 추진하고 어학연수를 지속적으로 보내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사들에게 안식 월을 주어 5년 간 근무하면 한 달간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시간도 줄 계획이다. 휴식을 통해 새로운 계획을 짜고 준비하는 것이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설계사 모두가 자신의 직업에 Pride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지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라는 말이 있지 않나요. 열심히 일하고 멋지게 떠났다가 돌아와 더 크게 성장해가는 설계사들의 조직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지점 open후 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나눔’이다. 어려운 시절을 겪어온 그녀였기에 매달 지점원 급여일인 25일이면 급여의 1%를 모아 무료급식과 청소년 자활단체 등 여섯 곳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버는 것도 행복하지만 나눌 때 진정한 행복이 온다”는 것이 김 지점장의 말이다.

세계인이 믿고 맡기는 메트라이프
144년 전통을 가진 미국 생명보험 1위의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금융서비스의 리더로 전 세계 많은 고객의 재무설계를 책임지고 있다. 고객과 가족의 재정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트라이프는 MetLife 노년사회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한 ‘한국의 베이비부머 연구’와 ‘통합은퇴준비지수’의 잇따른 발표를 통해 한국 경제의 주축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노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이슈화 시키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메트라이프의 이러한 노력은 설계사들을 통해 고개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김 지점장은 “메트라이프의 설계사들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통해 평생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교육하고 발전함으로써 탁월한 재무 역량을 유지해 고객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 합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성실성을 겸비한 자세로 고객을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늘도 김 지점장은 메트라이프 내에 우뚝 선 TOP지점의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설계사들과 고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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