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안보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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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안보결의대회 열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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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안보결의대회 열려
[시사매거진] 6.25전쟁 67주년 기념식과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5일 정읍시와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정읍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시의회의장, 보훈·안보 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군부대, 재향군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재향군인회 윤재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용사들의 명복을 빈다”며 “젊어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고, 지금은 국가안보의 든든한 후원자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생기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가 6.25전쟁 후세대들에게 전쟁의 참혹상을 알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6.25참전 용사와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한 보훈수당과 현충시설 관리 등을 보살피고 살피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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