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여주시 가남읍 이장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교육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특히 지역대표자인 각 읍면동 이·통장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 상반기 경기도와 여주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중앙동, 점동면, 대신면, 가남읍)을 순회하며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남읍 윤성희 이장협의회장은 “부모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우리 주위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읍면동 순회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일반시민 및 지역대표 분들인 이통장님들에게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각인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