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이음센터 제 2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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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이음센터 제 2기 수료식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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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랑 이음센터 제 2기 수료식
[시사매거진]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3일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사랑이음센터' 2017년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공모에 채택돼 2015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올 해 두 번째 수료식으로 6개월간의 인지재활프로그램 과정을 꾸준히 참여한 20명의 졸업자를 축하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수료자들 또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경증 치매환자들에게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진단·치료·관리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시범사업인 ‘가족사랑 이음센터’가 성공적,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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