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힐링이 깃든 개성 있는 공간창출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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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힐링이 깃든 개성 있는 공간창출에 매진
  • 주형연 팀장
  • 승인 2013.04.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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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재 사용 및 새로운 트렌드 제시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다

봄철을 맞아 인테리어를 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계층과 구성원에 따라 각 상황에 맞춘 인테리어가 필요한 가운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성적인 디자인과 소재들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고자 매진하는 꽃담인테리어 김선영 대표는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직장이나 자택의 분위기가 편안하고 머무르고 싶은 아늑한 공간이라면 마음까지도 포근하고 여유로워진다. 인테리어는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하기위해 새롭게 내부공간을 꾸미는 것이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공간연출을 위해서는 많은 질의응답 속에서 충분히 설명해주고 근접한 방향으로 인테리어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테리어에서 외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 들어가는 자재나 보강재 등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김 대표는 정직한 마음가짐아래 내가 지낼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원칙을 중시하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흔들림 없는 신념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유와 힐링’이 깃든 공간 창출에 주력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인테리어 업체뿐만 아니라 고객의 관심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 김선영 대표는 “요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옥수수, 황토, 숯 등 천연재료를 함유하여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자재를 많이 찾는 추세다. 단순한 기능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 친화적이고 인체에 유익한 건축자재 생산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에 맞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전달한다. 일반 자재에 비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경우 자금 부담을 더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지만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시공을 하였을 때 쾌적함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오감으로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들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자재 및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서울 건축 박람회나 각종 페어에 참가하며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있다. 

“친환경 자재 사용뿐만 아니라 올해는 자연주의 색상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인 ‘여유와 힐링’,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자연적인 색감 속에서 편안함을 찾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심플한 공간에 매트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이다. 예로 아무 문양 없이 심플한 벽지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색상톤을 이용한 벽의 3면이 연한 블루고 한 면이 진한 블루로 포인트를 주는 것 등이 있다. 특히 거실은 가족들이 공동으로 머물고 손님이 왔을 때 우선적으로 노출되는 공간이므로 전체 인테리어의 바탕이 된다. 거실인테리어에 따라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될 수도 있는 중요한 장소이므로 봄을 맞아 집 인테리어를 단장할 생각이 있다면 먼저 거실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는 김 대표는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는 고객이 있다면, 힐링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지 의견을 제시해본다.

 고객맞춤 공간 지향, 신뢰도 UP  

교육·상업·주거·의료·업무 공간 등 각 공간의 특징에 맞는 맞춤공간을 디자인하며 기능적 특성을 반영, 공간의 재창출과 섬세한 맞춤 디자인을 전개해 고객의 윤택한 삶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꽃담인테리어는 3D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화시킴으로서 공간이 디자인된 최종본을 고객이 먼저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실내투시도를 통해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용목적과 특징, 동선 등을 고려하여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공간으로 재배열시켜 시각화하여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대적 감각을 지향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조화로운 공간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는 김선영 대표는 전문가의 눈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객관적으로 상담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용되는 자재는 견고하며 공간의 특성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자재의 선택과 시공할 당시에 비용부담 때문에 무작정 자재의 등급을 낮추면 부실시공으로 인해 하자발생요인이 되므로 적법한 자재와 올바른 시공법을 권한다”고 한다. 서울과 양산에서 다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우여곡절을 겪으며 여러 계층과 성격, 스타일의 고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왔다는 김 대표는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에 똑같이 맞춰갈 필요는 없다. 새로운 트렌드는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하고, 건물 용도에 맞는 추세만 따른다면 실패 없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인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독특한 건축물을 남기며 그 명성을 떨쳤다. 가우디처럼 나만의 공간, 나만의 스타일이 담긴 건축물을 짓고 싶다는 꽃담인테리어 김선영 대표는 삶의 멋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은은함이 깃든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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