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레피앤알에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에 무료로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바퀴벌레나 개미가 있어도 재정적 부담 때문에 개인적으로 방역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수년 째 무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최영선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명이 봉사활동을 위해 5개조로 합동 방역반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소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가구별로 병충해 발생지를 찾아 약품처리를 하고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등 방역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영선 대표는 “봉사활동에 함께 임해준 직원들과 드림스타트팀에 너무 고맙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레피앤알은 2015년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6월경 무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