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꿈희TV 금요일 2시 뉴스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1부 현직 채널A 김태욱 아나운서의 진로특강과 청소년의 진로 및 일상 생활의 고민사연을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나누는 2부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는 김태욱 아나운서를 비롯해 박서현 심리상담박사, 김현우 대학생 멘토(연세대학교 지구천문대기학부 일반대학원)가 함께해줬으며, 이날 진로토크콘서트는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사연과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출한 고민사연 중 5개를 선정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보컬그룹인 ‘노래하는 베짱이’의 축하 공연으로 콘서트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청소년들과 패널, 공연팀이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이날의 진로토크콘서트는 마무리됐다.
재단의 임종광 상임이사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고 전문직업인과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지원해 청소년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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