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포시는 지난 23일 고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읍 이장단 협의회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적민원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열띤 질문과 호응 속에 민원 상담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행정서비스는 김포시에서 지역주민의 평소 지적행정 및 부동산등 생활 속 애로사항이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김포시 토지정보과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변호사 등에게 문의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계기가 됐다.

법률 상담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평소 본인 소유의 토지에 대해 무단 점유로 인한 갈등으로 골치가 아팠었는데 이번 법률 상담을 통해 앞으로 대응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홍보로 50여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 평소 토지 및 건물등 부동산 관련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법률상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