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희 전통담금, 어려운 이웃 위한 고추장·된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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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희 전통담금, 어려운 이웃 위한 고추장·된장 기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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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특성을 활용한 이색 기부 눈길
▲ 증평군
[시사매거진] 송영희 전통담금은 업종 특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는 이색 기부를 실천했다.

송영희 전통담금은 자체적으로 생산한 고추장·된장 세트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증평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영희 전통담금은 증평읍 남차리에서 고추장·된장·간장 등을 생산하며 청결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농장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제대로된 먹거리를 아는 것에 공헌하고 있다.

송영희 대표는“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든 장 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증평군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받은 물품을 증평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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