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호텔 마띠유 복지도우미·후원자 등 100여명

지난 26일 호텔 마띠유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 온 복지도우미(통장)를 비롯해 후원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 증진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 복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서천석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1기 낭만포차 운영자회는 소외 이웃을 위해 각 200만원씩을 기부하며 행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서천석 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은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재호 중앙동장은 “나의 작은 기부가 이웃을 살필 수 있다는 생각의 씨앗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된 것 같다”며 “올해 더욱 따뜻한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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