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발급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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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발급 시스템 구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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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6개 공공기관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발급 가능
▲ 광주시 보건소
[시사매거진] 광주시에서는 앞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발급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서 건강진단 실시 후 5일이 경과한 후에 재방문해 발급 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시청민원실,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등 관내 16개 공공기관에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은 민원 편의를 도모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민원인 중심의 다양한 보건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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