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수목원 유아숲 체험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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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유아숲 체험원 인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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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개원한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 , 도내 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기관에 인기
▲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대아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이 도내 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기관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며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16년 1억5천만원을 투입·조성을 완료하고, 올 4월에 개원한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는 나무미로, 트리하우스, 균형잡기, 외줄타기 등 8개의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느티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수생식물원, 분재원 등과 연계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 장소로 최상의 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수목·초화·야생동물·곤충 등 주제별 자연관찰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평일(월∼금) 오전·오후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전주·완주 지역 등 16개 보육기관에서 1,540여명의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 3,000∼4,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체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숲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며 “보다 많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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