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이웃사랑 기탁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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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이웃사랑 기탁 이어져 ‘훈훈’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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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이웃사랑 기탁 이어져 ‘훈훈’
[시사매거진] 함안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선약사(주지 은봉스님)는 군 행복나눔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시가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칠서어린이집(원장 배정희)은 원생과 함께 벼룩시장 판매수익금 14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어 16일에는 법수면 부동마을 한용항 이장이 가야메론 20박스(시가 4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해 함안양로원에 10박스, 법수면 저소득 세대에 10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또한 26일에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윤형한·김선자)이 지난 21일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화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kg 104포(21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같은 날,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지점장 김태한)은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70대(시가 217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함안·아라라이온스클럽(회장 조정제·조강순)이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5포(52만 원 상당)를 기탁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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