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평면 일원에서 관내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공무원,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각종 재해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또한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 홍보와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절약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태풍, 호우 시 가정에서의 안전수칙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