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강좌 열어

올해는 지난 5월 관내 대명초교를 시작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와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강동구보건소 3층 강당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 아토피 전문의 교실>을 개최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안강모 센터장이 직접 나서 아토피피부염의 정의, 증상, 올바른 치료방법, 관련 질환 등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전문의 교실>은 아토피·천식 등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와 효율적인 치료·관리 방법을 전문의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2017 아토피 전문의 교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건강증진과(☎02-3425-6673)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교육책자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 보건소는 어린이, 임산부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계층 보호를 위해 환경부가 기획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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