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300만 원, 대상 3000만 원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기지역 15개 팀, 부산·대구·경남지역 11개 팀, 울산지역 9개 팀 등 전국에 내로라하는 41개 성인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5300만 원으로 전국 최고 규모로 본선 대상팀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 1팀 700만 원, 은상 2팀 각 300만 원, 동상 2팀 각 200만 원, 장려상 3팀 각 150만 원, 지휘자상 1명 150만 원의 시상금과 울산시장상이 주어진다.
경연곡은 팀당 총 2곡을 선보이며, 자유곡 1곡과 울산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이다. 울산을 주제로 한 지정곡은 ‘치술령에서’, ‘제비꽃’, ‘신불산 억새’, ‘고래떼의 합창’, ‘동백섬’ 5곡 중에서 1곡을 선택할 수 있다.
1일차 경연대회 후 7월 6일 오후 7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기념식과 퍼포먼스합창단, 아카펠라팀, 뮤지컬 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틀간의 경연대회가 끝나고 7월 7일 오후 5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명성 높은 안양·안산 시립합창단이 초청돼 울산시립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전문합창공연과 대회 시상식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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