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창원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시민 88명을 대상으로 ‘2분기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발전, 시민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는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됐으며,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안상수 시장이 수상자에 대한 축하인사와 함께 참여시민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2018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 관광산업이 국내외의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유공시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깨끗하고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