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한 변화의 바람 일으킬 미창업 청년은 회성종합시장으로 다 모여라”

‘2017년 회성종합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회성종합시장 유휴 점포를 활용해 창의성을 갖춘 청년상인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젊고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청년상인을 통해 전통시장의 세대교체와 젊은 층의 고객 유입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9일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창원시가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6월13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시,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회성종합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기간은 2017년 5월 30일부터 2018년 6월까지로, 국비 1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회성종합시장에 5개 빈 점포의 기반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에서 청년상인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2년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하며, 창업교육, 컨설팅, 공동 마케팅&홍보, 청년상인 협동조합 구축을 지원한다.
‘2017년 회성종합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청년상인 모집은 오는 7월 20일(목)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며, 특색 있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판매가능한 모든 분야의 창업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며, 신청접수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과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나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지원팀(☎247-29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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