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원’, ‘청주병원’ 향후 3년간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이로써 청주시 흥덕,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자인 충북병원과 청주병원은 향후 3년간 청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정신보건법이 지난 5월 전면 개정돼 정신질환자의 입원대란과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로의 탈원화가 야기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 속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 증설은 청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시 흥덕,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리모델링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빠른 개소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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