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실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흥미와 미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1기는 다음달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그림 같은 여행>展과 함께하는 ‘반가워! 미술관’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관 관람 예절을 배우고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 등을 갖는다.
2기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 매주 토요일 <그리다, 그리고>展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관’을 주제로 생태 예술가처럼 자연물을 이용해 온몸으로 표현하는 수업 등을 운영하며 추후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가족단위로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30명(A반 15명, B반 15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1기 모집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하며, 신청접수나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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