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도색·도배, 방충망160개, 미용50명, 보일러3가구 재능나눔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모임이자 기능인 우대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명장회는 매년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농촌에 활력의 씨를 지속적으로 뿌리고 있다.
초전면 동포1리 부녀회에서는 감사의 마음으로 점심으로 비빔밥 160그릇을 준비해 봉사단체와 마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참외 6상자를 선물로 전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전수곤 동포1리 이장은 “여름철 모기·날파리 등 농촌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마을에 도움을 주신 명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며 “비빔밥 두 그릇씩 드셔야 되겠다”며 웃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을 봉사활동지로 선택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농촌 오지가 명장들의 기술혜택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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