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67동기회,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로 보람찬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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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67동기회,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로 보람찬 주말 보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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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clean성주만들기를 실천하는 모범단체
▲ 성주읍 67동기회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시사매거진] 성주군은 성주읍 67동기회가 지난 24일 휴일임에도 오전7시부터 성산교에서 제2성산교 구간까지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수거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클린성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67동기회 회원 20여 명 및 읍사무소 직원들은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이갑진 회장(대박종합건설 대표)은 “풀베기 작업을 마치고 나니 말끔해진 모습과 아름다운 꽃이 더욱 돋보여 뿌듯하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늘어나고, 군민들의 의식이 점차 변해가며 이천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청결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회원님들이 달콤한 주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이른 시간부터 자발적으로 청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67동기회는 2016년 행복홀씨입양사업 MOU체결단체로서 이천변(성산교∼제2성산교)을 입양구간으로 삼아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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