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펼쳐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던 WTF시범단과 ITF 시범단과의 공연이 도민들을 위해 한차례 더 개최된 것이다.
ITF시범단은 장웅 IOC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총재 등 임원 8명과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28명으로 구성됐으며, 6월 28일 국기원과 6월 30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WTF시범단과 합동공연이 더 예정돼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아 전북을 방문한 ITF시범단과 WTF시범단 두 시범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도청 공연장에서 한차례 더 펼쳐진 것에 대해 도민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가 인연이 돼 두 단체의 교류가 확대되고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태권도원에서 30일까지 계속 되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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