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 김옥분 통장 짜장면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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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동 김옥분 통장 짜장면 대접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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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대접 행사
[시사매거진] 의정부시는 송산2동 김옥분 30통장이 지난 23일 송산주공2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옥분 통장이 서울에서 경로당회장으로 재직 중인 친정 어머니를 생각하며 자신이 거주하는 단지 내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성들여 손수 만든 짜장면을 대접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한정유 송산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오늘 특별히 손수 만든 짜장면을 대접받아 너무 기분이 좋고 맛있게 먹었다.”며, “이런 뜻 깊은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분 30통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하시고 자녀양육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 한 그릇에 행복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절로 솟는다.” 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효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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