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기관별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과 현장대응능력강화를 위한 2017년 기관합동 도상훈련으로서 불시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보건소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상황 접수 즉시 현장응급의료소장(보건소장) 지휘아래 신속대응반 가동 및 재난 현장에 현장응급의료소 설치해 실시반별 임무지정 및 부여,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가용병상 등 의료자원 현황 파악, 환자 중증도별 의료기관간 적정 이송, 기타 의료기관별 부상자 이송현황 파악 등 운영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보건소뿐만이 아니라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도 함께 참여해 응급환자 신속처치 및 이송에 효율적으로 대처했다.
오산시보건소장(왕영애)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 보건소 현장의료인력 역량을 강화해 신속한 응급처치 및 적정 환자이송 등 체계적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최선을 다해 시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히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의약팀(031-8036-606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