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해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을 진행해 온 (주)화성CND는 주택사업부문을 특화한 정비사업전문관리 업체다. 20여 년의 짧지 않은 회사 연력에서 알 수 있듯이 전국에서 수많은 현장의 주택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분야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2004년, 주택사업부문을 담당하던 임직원 전원이 해당 사업부문의 특화를 위한 법인분리를 통해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로 거듭났다. 국내 업계 최초로 재건축, 재개발 사업 자문 및 대행부문에서 국제 품질경영인증(KSA/ISO9002)을 획득한 전문회사로서 사업의뢰에서 시행까지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이 사업의 전문성과 완벽성을 높이고 있다.

정비사업은 크게 도시 저소득층의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열악, 노후, 불량한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재개발사업’,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주택만 새로 짓는 ‘주택재건축사업’,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상권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김충한 회장은 “정비사업전문 관리업체의 업종은 일종의 서비스업입니다. 업무의 핵심은 무엇보다 조합에 업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라며 “화성CND는 도시재건축,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신주택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불황을 기회로 삼는 회복 탄력성 지닌 기업
미국의 모기지 사태에 이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불황의 여파가 국내 경기를 어렵게 하며 건설업계 역시 불황의 그늘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화성CND는 20여 년의 정비사업의 경륜으로 침체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송파구 풍납 우성아파트와 잠실 미성아파트, 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현재 사업관리 진행 중에 있으며 인근 고밀도 단지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아있는 인근의 고층 재건축단지 수주를 통해 잠실 시영 등 5개 저밀도단지를 합쳐 명실상부한 잠실 재건축 사업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재개발 사업 분야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전농3-2구역, 길음1,3,5,6구역, 월곡2,3구역의 주택재개발사업 등 전국 60여 개 현장의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사업완료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30여 개 현장의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를 이끌어 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의 실적도 쟁쟁하다.
김충한 회장은 “화성CND는 눈에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내실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1998년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정비사업 자문 및 분양대행 부문의 국제품질 경영노하우를 발전, 계승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행착오 0%에 도전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성을 높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또한 행정청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한 것도 화성CND의 경쟁력이다. 잠실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관청으로부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진행, 대관업무의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으며 시·구 등 자치단체와 관련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로 각종 인·허가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완사항을 미리 준비해 처리과정을 단축시키고 있다.

또한 화성CND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 진행 단계에 따른 업무량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 수행 중 담당자의 교체가 있더라도 업무의 공백 없이 연속성 있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김 회장은 “수많은 현장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축적하고 있어 사업기간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어떤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회사의 선순환 발전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많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축적, 이를 통한 빠른 대처로 사업 기간을 단축시켜 사업성을 향상시켜 온 화성CND는 이를 바탕으로 오랜 발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각기 다른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탄력적으로 대처하여 소프트 개발과 하드 개발이 서로 어우러지게 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화 시대에 혁신과 창의성 개발을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것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고, 회사의 입장에서 최고의 경제성을 추구하는 길입니다. 최고의 사업 현실화를 통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win-win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정비업체를 선정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합니다. 정비 사업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정비업체는 필요 없겠죠. 그만큼 중요한 것이 경험입니다. 특히 사업완료 경험이 있는지 꼭 따져봐야 합니다. 경험에도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산 중턱까지 수십 번 갔다 왔다 해서 그 산을 다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정비업체의 선택 기준, 사업 완료 경험입니다. 또한 시공사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됩니다. 소규모 정비업체는 자금력이 있는 시공사의 유혹에 항상 노출이 돼있습니다. 시공사의 유혹에 흔들림 없이 항상 조합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신의를 바탕으로 한 뚝심 있는 회사여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수행실적이 객관적으로 증명돼야 합니다. 단순히 경험이 많다는 말만 믿고 정비업체를 선택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객관적인 실적증명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