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은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마을을 운영하는 사례를 견학함으로써 공동체 가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고, 세교동 및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중요한 거버넌스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평화마을을 탐방하며 대추리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목공체험으로 만든 액자는 세교동과 협약을 맺은 사진관과 함께 사례관리대상자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사진 및 영정사진 촬영 시 증정될 예정이다.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거버넌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복지거버넌스 실현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석주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마을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고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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