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의 이해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간 지속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특이민원(악성, 고질)의 효율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시청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발생사례 중심으로 전문적인 상담기법 및 민원처리 노하우를 배웠다.
이용범 강사는 “모든 민원인은 내 가족, 친지로 생각하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하면 고충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민원 발생 시 담당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구사항이 다변화 돼가는 민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천시는 민선 6기부터 조병돈 시장이 추진해 오고 있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민원상담과 고충민원 전담부서 운영으로 지난 3년간 510건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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