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기 저기 쓰레기들이 널려 있다 보니 악취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 청소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석익영 송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위원들 모두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몸소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동두천지역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관내 지역을 청소하고 있으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개최하는 ‘클린 데이’조기청소의 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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