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용상동 만들기에 민관이 힘을 합쳐

찾아가는 복지대학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제도에 대한 정보부족 및 거동불편 등으로 정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체력인증센터(안동시체육회 지원)에서 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체력측정과 건강상담, 건강 설문조사 등을 병행한다.
찾아가는 복지·건강대학은 찾아가는 행정실현과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제도를 이해한 어르신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내는 홍보맨 역할을 기대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과학적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정동철 동장은“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지역공동체 회복에 있다. 앞으로 용상동에서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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