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도서기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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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도서기증 줄이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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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도서기증 코너운영 중
▲ 김제시 시립도서관 기증
[시사매거진] 김제시립도서관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들을 기증받아 자발적인 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도서기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는 시민들의 도서 기증을 통해 총6,0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도서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7년 4월 도서 교환장터에서는 1,000여권의 책 교환 및 기증행사를 갖은바 있으며 계속적인 도서기증이 줄 있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서 기증 상시코너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 기증방법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방문수거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기증대상 도서는 2008년 이후 출판된 일반. 아동도서나 김제시 향토자료(고서,사료 등)이며 기증된 도서는 선별작업을 통해 도서관 장서로 등록. 소장되고, 미등록 도서 또한 교환장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재 기증 돼 활용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안흥순 관장은 “ 도서기증을 통해 장서확충 뿐만 아니라 시민과 기관,기업의 참여로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시립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자발적인 시민들의 도서기증과 더불어 관내 기관 및 기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도서기증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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