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채취한 식물과 한방재료를 주원료로 해 추출한 원액 사용
과거에 탈모는 남성 또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또한 유전의 전형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20∼30대는 물론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특히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 이상의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이성교제뿐 아니라 취업 활동에서도 장애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에서 모발이 빠지는 상태를 말하는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질병, 상해, 영향결핍 등의 후천적 요인으

두피에 활력을, 모발에는 윤기와 탄력을
25년 간 다니던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골프장 건설에 참여했던 전 대표가 샴푸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 스스로가 탈모인의 심정을 누구보다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역시 탈모로 고생하다 ‘명가모’를 만나 지긋지긋한 고민을 끝낼 수 있었다. 그는 “명가모가 아니었으면 아마 대머리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어느 날 전 대표는 탈모샴푸 연구에 빠져 있는 지인을 만나게됐다. 지인은 한방탈모방지 샴푸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하고도 사업자금부족으로 이를 사업화 시키지 못하고 있던 차였다. 지인의 말을 들은 전 대표는 사업에 비전이 있다고 판단,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그렇게 전 대표의 ‘은인’ 명가모가 탄생했다.
명가모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옛 사대부와 명문가의 마음을 담은 자연한방 헤어브랜드다. 자연에서 채취한 밤나무와 솔잎 등 식물과 한방재료를 주원료로 해 추출한 원액을 사용한 명가모 샴푸는 두피에 활력을 주고 모발에는 윤기와 탄력을 줘 거칠어지고 갈라진 모발을 보호하며, 비듬과 가려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명가모는 모발의 생육에 도움이 되는 식물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사용, 피부에 해가 되지 않고 두피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모발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명가모 샴푸를 사용해보면 탈모와 비듬으로부터 받는 압박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모발이 굵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다.”
명가모 샴푸는 미지근한 물로 모발을 적신 후 소량의 제품을 두피에 바른 후 30초 정도 부드럽게 두피 전체를 마시지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된다. 가급적 린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 대표는 귀띔했다. 엠지엠의 또 하나의 야심작인 명가모 헤어토닉은 산초나무 등 엄선된 한방 성분과 히노키티올, 당약팅크 외 신물질 2종을 포함한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전통적으로한방에서 모발의 영양공급과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을 정제, 추출해 배합한 고농축 헤어토닉”이라고 설명한 전 대표는“ 영양공급과 모근 활성화를 통해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양모 효과를 유도해 정상적인 모발의 성장주기를 유지할 수 있고, 청결한 두피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명가모 토닉은 명가모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을 잘 말린 다음 매일 3∼4회 정도 두피에 뿌려주고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브러시 등으로 머리결을 가다듬어주면 된다.
전 대표는 “토닉 사용으로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모발은 물론 모낭과 모근에 풍부한 영향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두피 피부조직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작용, 탈모방지 및 육모와 양모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전했다.
美FDA 인증, 미국 시장 수출도 기대
명가모는 탁월한 효능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탈모방지와 양모 육모를 촉진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 및 이에 대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중금속 검사 및 피부자극 검사도 통과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는 탈모방지 및 양모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 산업통상진흥원, 한국 기업협력협회가 주관한‘중국TV홈쇼핑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소개돼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효능을 자랑하는 명가모는 제품을 출시한 지 1년 만에 약 2만 개 이상을 판매했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명가모 쇼핑몰인 델마(www.delma.co.kr)를 통해 매출량을 점점 늘리고 있다. 또한 전 대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화장품 유통판매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 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 수출이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전 대표는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명가모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대표는 엠지엠을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비록 더디 가더라도 최고의 효능과 성분을 지닌 제품을 고객이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는 게 그의 목표다. 또한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한 이웃과 병든 이들을 돕는 엠지엠의 미래를 떠올린다.
“검증된 효능은 제품의 저변 확대는 물론 기업의 가치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전세계 고급헤어제품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엠지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전 대표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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