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17일까지 홍콩에서 국제관광박람회 홍보활동 펼쳐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강진군 공무원들이 직접 현지여행업계에게 설명을 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펼쳤다.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k-pop콘서트, 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전 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강진군’을 홍콩관광업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연계해 오는 10월 21일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강진 k-pop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진 k-pop 콘서트는 7월초 대행사 계약을 통해서 SNS, 신문, 텔레비전 등 각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한류 명성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아이돌 들을 섭외할 예정이다.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라남도 강진군이 참여해 강진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활동의 참여의 큰 의의를 두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싱가포르, 홍콩 등 강진군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동안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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